근조화환배달과 근조화환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근조화환문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특히 근조화환을 위한 꽃배달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근조화환
근조화환(謹弔花環)은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삼가 슬픈 만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화환을 말한다. '근조'라는 뜻은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화환'은 말 그대로 생화나 조화를 모아 고리같이 둥글게 만든 물건이며 축하나 애도 따위를 표하는 데에 쓰인다.
근조화환가격
근조화환 가격으로는 보통 3단 가격으로 49,000원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꽃이 더 추가될수록 59,000원에서 점점 가격이 올라서 근조 3단 화환의 가격이 99,000원 10만 원 초반대까지 간다. 요즘에는 하얀 리본 말고도 블랙리본의 근조화환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10만 원 중반 대를 나타낸다.
3단 근조화환 말고도 바구니 형태로 불리는 영정바구니도 있다. 영정바구니는 보통 49,000원에서 또 꽃이 더 추가되고 크기가 동그랗고 커짐에 따라서 99,000원까지 오르게 된다. 이외에도 근조꽃다발로서 작은 꽃다발은 2만 원~3만 원대의 가격을 구성하고 있다.
근조화환문구
근조화환을 보통 보낼 때에는 리본이 두개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게 된다. 왼쪽에는 '보내는 사람'을 적게 되고 오른쪽 리본에는 '경조사어'를 적게 된다.
왼쪽에는 보내는 사람 또는 그 단체를 적는 게 보통이다. 따라서 왼쪽의 문구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이 가능하다. 기복적으로 '회사명-직책-성함'의 순으로 작성을 하게 된다.
친구나 모임의 경우에는 '이름-000회원' 또는 '이름- 00 고등학교 00회 동창'의 순서로 작성하면 된다.
애도문구를 작성하는 오른쪽의 경우에는 종교에 따른 차이와 상관없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통일해서 보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태로 적거나, "謹弔"(근조)의 형태로 적기도 한다.
꽃배달서비스
보통의 경우에는 배송비는 지역에 따라서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군, 읍, 면, 리' 단위의 행정군은 1만 원씩 더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배송비 별도인 지역도 있으며 당연히 섬과 같은 곳은 별도의 배송비가 발생하니 문의하기 바란다. 해안가나 산 등 거리가 먼 지역들은 배송이 불가능한 지역들도 있으니 주문하는 업체에 이를 잘 확인하길 바란다. 배송비 별도의 추가 지역에는 거리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다.
요즘은 간단하게 인터넷 주문으로 손쉽게 주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3~5시간 안에는 배송을 받아 볼 수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란다. 다만 배송완료 후의 사진을 꼭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