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 09:57

부모교육 긍정적인 양육방법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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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은 어떤 부모에게나 필요할 것이다. 부모교육을 통해서 긍정적인 양육의 방법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아이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부모교육은 시작되고 그 내용을 살펴보자.

부모교육의 필요성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다.

모든 부모의 바람은 내 아이의 행복일 것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도 의사표현을 하게 되고 아이의 '싫어'라는 말이 시작되는 순간 갈등이 생기게 된다. 내 손으로 낳은 아이인데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정말 어렵다. 대부분의 문제는 아이를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고 양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양육에 있어서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인격 대 인격의 만남에서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하게 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이들을 양육할 때에도 아이들의 상황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데 그러한 고민으로부터의 판단에 이르기까지는 부모교육을 통한 부모로서의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를 출산하기 전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을 미리 준비하는 것처럼 아이를 양육하면서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부모는 과연 무엇 일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부모라 하면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양육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하지만 이러한 정의보다는 어떠한 부모가 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더라도 때로는 부모님에게 받았던 양육의 경험을 그대로 대물림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따라서 부모교육이 절실하게 필요로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부모교육을 통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자녀를 양육하는 사진

긍정적인 양육의 방법

긍정양육의 기본 전제는 자녀는 존중받아야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긍정양육의 방법에서의 기본원리는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양육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 서로 간의 믿음을 형성하여야 긍정양육의 첫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긍정양육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 자녀에 대해서 알고자 해야 한다.
  • 부모, 즉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관점을 바꾸어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 자녀만 성장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서 자녀와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자녀의 말에 경청하며 상황에 따라서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한 양육을 하여야 한다.
  • 실수가 있다면 실수를 인정해야 한다.
  • 부모 둘 다 함께 양육을 해야 한다.

어린 시긴의 부모와의 경험이 아이들의 인생에서의 전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하며 긍정양육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양육의 과정에서 부모와의 신뢰를 형성이 잘 이루어져야만이 아이들은 이에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할 것이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자녀와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안정애착'의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의 특성 이해하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에 따라서 그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엄마들끼리 모인 맘카페의 얘기나 옆집 아줌마의 얘기를 듣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를 양육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를 내가 관찰해서 우리 아이에 맞는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파악할 때 아이들마다 가지는 기질을 파악한다면 아이들과 소통하는 데에도 수월해질 것이다. 보통 구분하는 아이의 기질은 다음과 같다.

  • 순한 아이: 적응을 잘하는 편이며 규칙적인 일상생활의 패턴을 가진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자주 보여준다.
  • 까다로운 아이: 고집이 세서 성격이 강도가 높다. 따라서 변화를 싫어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패턴이 불규칙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알고 표현하는 아이이다.
  • 느린 아이: 활동적이지 않고 수동적이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모든 일에 신중한 편이어서 재촉하면 오히려 자신감을 잃게 된다.

아이들의 특성이 다를 뿐이지 각 기질에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좋고 나쁘다로 그 기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그 자체로 아이를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례를 통해서 보는 양육의 방법에 대한 생각

내 아이가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서 학교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받았다면 부모로서 기분이 좋지 못할 것이다.
만약 학교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채벌하였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내 아이는 충분히 말로해서 알아듣는 데 왜 채벌을 했는지부터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정작 부모로서 내 자신은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게임을 오랫동안 한다고 등짝을 때리거나 소리지르며 화를 내는 일이 없었는지를 말이다. 오히려 학교에서의 선생님이 아이를 더 인격체로서 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부모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겠다.
4세의 내 아이가 어린이 집에서 친구를 때리고 심지어 깨무는 일이 발생하였다.
아이에게 아무리 교육을 한다고 하더라도 잘 고쳐지지 않을 나이이다. 아이의 상황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동생이 태어났다면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쓰다보니까 불안감에 분노가 높아졌을 수도 있다. 또는 선행학습을 무리하게 시켜서 아이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체놀이, 욕조 물놀이 등을 통해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겠다.
아이가 엄마를 때리면서 재밌어 하게 되었고 아이에게 때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놀이를 하는 거라고 한다면 문제가 된다.
이는 아이가 때리는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웃으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얘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의 반응을 보면서 자신이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의 행동의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단 단호하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몇 번의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계속 설명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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